또 독서관련 포스팅입니다...ㅡ0ㅡ;;;
왠지 모르지만 책이 손에 붙어 있습니다. 아니면 포스팅 거리라고는 책읽은것 밖에 없을지도.
이번에 손에 잡게된 책은 소설이 아니다. 게다가 전문서적도 아니고, 뭐라 분류할수 없는 장르이지만, 무척이나 빠르게 읽게 되었고, 나름 느낀점도 많은 책이다. 사실 개발이란 작업을 해가면서 점점 생각이나 일을 보는자세가 고정되어져 가는 느낌이 많이 들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이러한 점이 기획, 마켓팅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장애가 되는것은 어쩔수 없는 현상일것 같다.
평소에 갑갑하면 참지못하고 뭔가를 해야 하는 성격때문에 회사 책장에 꼿혀있는 마켓팅 관련 책이 눈에 들어오고, 그중 나름 재미있게 생겨 먹은 놈이 바로 이놈이었다.
책은 의외로 소설식의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주인공은 역시나 책 제목에서도 나온 맥스, 맥스는 고대의 뛰어난 엔지니어로서 당시에는 생각하지 못한 "바퀴"를 개발한다. 이 발명품을 기본으로 맥스는 앞으로 이룰수 있는 부와 명예에 한껏 고무 되는데, 큰 마음을 먹고 시작한 "바퀴 사업"은 전혀 신통치 않게 진행된다. 이에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듯 오라클이란 선지자에게 "사업"에 대한 조언을 구하게 되고, 그 조언을 바탕으로 "사업" 에서 "기업"으로 "기업"에서 "비지니스"로, 마지막에는 "산업"이 되어가는 과정을 참으로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다.
윗 문단에서 조언을 바탕으로 이루어가는것은 쥔장의 비유인데, 사실 조금 어울리지 않는 비유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가장 크게 얻은것이 바로 이러한 차근차근 커져가는 마켓팅 방식이었다. 사실 마켓팅이라는 단어 자체도 익숙하지 않은 상황인데, 그나마 이정도라도 알게되고, 나름 느낀점이 있다는것 자체가 큰 소득인것 같다.
많은 엔지니어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이템...아이템....' 하다가 될성 부른 나뭇잎을 하나 보면 바로 사업을 진행하는 엔지니어들의 패턴을 보면서, 엔지니어들도 이런 마켓팅 관련서적은 한번씩 꼭 봐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국 서비스건 제품이건 소비가 되어야 하며, 이런 소비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시장(마켓)과 소비자(customer)가 움직여야 한다는것이다. 바로 이러한 관계를 계획하고 맺어주는것이 바로 마켓팅 활동인데, 사실 이때까지 주인장이 보아온 엔지니어 출신의 사업가분들의 가슴아픈 사업실퍠가 바로 이러한 문제를 간과한것 아닌가 싶다. 물론 그역으로 비지니스만을 생각하고 기술개발을 몰아치는 상황도 약간은 언급되어 있고, 그런 상황을 만들었던 사업가분들의 실패역시 보았던 주인장 입장에서는 더욱더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 되었다.
이책은 마켓팅에 관련된 책이지만, 개발자,마켓터,기획자등 모두가 읽어보아야할 필독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미 마켓팅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기본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을것이고, 마켓팅의 마자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세상의 또다른 측면을 볼수 있을것 같다.
왠지 모르지만 책이 손에 붙어 있습니다. 아니면 포스팅 거리라고는 책읽은것 밖에 없을지도.

평소에 갑갑하면 참지못하고 뭔가를 해야 하는 성격때문에 회사 책장에 꼿혀있는 마켓팅 관련 책이 눈에 들어오고, 그중 나름 재미있게 생겨 먹은 놈이 바로 이놈이었다.
책은 의외로 소설식의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주인공은 역시나 책 제목에서도 나온 맥스, 맥스는 고대의 뛰어난 엔지니어로서 당시에는 생각하지 못한 "바퀴"를 개발한다. 이 발명품을 기본으로 맥스는 앞으로 이룰수 있는 부와 명예에 한껏 고무 되는데, 큰 마음을 먹고 시작한 "바퀴 사업"은 전혀 신통치 않게 진행된다. 이에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듯 오라클이란 선지자에게 "사업"에 대한 조언을 구하게 되고, 그 조언을 바탕으로 "사업" 에서 "기업"으로 "기업"에서 "비지니스"로, 마지막에는 "산업"이 되어가는 과정을 참으로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다.
윗 문단에서 조언을 바탕으로 이루어가는것은 쥔장의 비유인데, 사실 조금 어울리지 않는 비유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가장 크게 얻은것이 바로 이러한 차근차근 커져가는 마켓팅 방식이었다. 사실 마켓팅이라는 단어 자체도 익숙하지 않은 상황인데, 그나마 이정도라도 알게되고, 나름 느낀점이 있다는것 자체가 큰 소득인것 같다.
많은 엔지니어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이템...아이템....' 하다가 될성 부른 나뭇잎을 하나 보면 바로 사업을 진행하는 엔지니어들의 패턴을 보면서, 엔지니어들도 이런 마켓팅 관련서적은 한번씩 꼭 봐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국 서비스건 제품이건 소비가 되어야 하며, 이런 소비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시장(마켓)과 소비자(customer)가 움직여야 한다는것이다. 바로 이러한 관계를 계획하고 맺어주는것이 바로 마켓팅 활동인데, 사실 이때까지 주인장이 보아온 엔지니어 출신의 사업가분들의 가슴아픈 사업실퍠가 바로 이러한 문제를 간과한것 아닌가 싶다. 물론 그역으로 비지니스만을 생각하고 기술개발을 몰아치는 상황도 약간은 언급되어 있고, 그런 상황을 만들었던 사업가분들의 실패역시 보았던 주인장 입장에서는 더욱더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 되었다.
이책은 마켓팅에 관련된 책이지만, 개발자,마켓터,기획자등 모두가 읽어보아야할 필독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미 마켓팅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기본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을것이고, 마켓팅의 마자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세상의 또다른 측면을 볼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