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19일 완독.

사실 처음에 책을 대할때에는 제목만 보고 물리학에 관련된 책인줄 알았다. 뭐 평소에 그런 기초과학책을 좋아해서 아인슈타인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았을지도 모르겠지만, 단지 읽기를 즐기는 것이니.

처음으로 돌아가서 결국 이책은 생태학, 의학에 관련된 책이었다. 이런 종류의 책은 처음으로 기억되기때문에 좀 어리벙벙했지만, 제법 흥미 있게 읽을수 있었는데, 내 생각에는 작자가 처음에 던진 질문이 꽤나 기억에 남기 때문이었다.

"사람은 왜 늙고 늙으면 왜 사람은 죽게 될까?"

철학적으로는 많은 생각들을 할수 있겠지만, 처음 말한데로 이것은 의학에 관련된 책임을 잊지말자. 이를 과학적으로 추리해 나가면서 결국에는 어떻게 하면 오래 살수 있을것인가? 오래 사는것과 건강하게 사는것의 차이. 그리해서 어떻게 건강히 오래 살것인가를 차례로 이야기 하고 있다.

예전에 (한참전이라고 생각된다. 언제인지도 모르겠으니.) 인간의 노화에 대해서 짧게 읽은 글중에 기억이 남는것이 세포의 분열 횟수가 정해져 있다 라는 것인데, 물론 이책에서도 언급되어 있었다. 하지만 예상 할수 있듯 인간의 노화 과정이 명명 백백하게 밝혀 졌다면 이책의 필자는 벌써 노벨상 및 교과서에도 나올 인물이 되었을것이다. 하지만 이책 전반을 통해서 주장하고 있는 시상하부(호르몬이나 조절 물질을 조절하는 뇌 기관)에 의한 생체 활동의 조절과 이러한 조절의 혼란이 노화와 병의 원인이라는것도 꽤나 흥미진진했다.

특히 이책의 필자를 내가 느끼기에는 질문을 참 잘한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러한 시상하부가 존재하면서 사람은 항상 항상성(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을 유지하고자 하는데, 성장과 출산등은 바로 이러한 항상성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사람의 몸이 변해야 성장을하고 임신을하고, 출산을 할수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사람의 몸은 항상성을 이탈하여 정상적인 질병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외부 자극에 대해 그 대응 정도가 심해지거나, 무뎌져서 노화 상태에 이르게 된다는것이다.

그럼 제목은 어떤의미일까? 결국 필자는 이책에서 노화 작용을 가속시키는 것이 조숙해 지는것(생리학적으로 말이다. 정신적이아니다.)과 비만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세포가 써야 할 에너지는 포도당이라는것은 많이 알려진 상식이고 이러한 포도당에 여유가 있을때 저장하기 쉬운 지방으로 변환하는것도 많이 알려진 상식이다. 하지만 이러한 지방의 축적이 단지 에너지 소모가 적어서만이 아니라 사람이 특정한 상황에 처하거나 임신중이라거나 일경우 정상적이지만 이러한 지방의 에너지화가 가속화 되어 혈당이 높아지는등 질병의 징후가 나타난다는 것이고 이것은 정상적인 정상질병이지만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는경우 즉 비정상적인 비만은 인체로부터 비정상적인 노화의 가속화의 주범이라는 소리다.
(내가 썻지만 도저히 못알아 먹겠다!!! 살찌면 정상보다 빨리 늙는다!!! 이거다..)

아무튼 첨 읽는 의학관련책이라는데에 의의가 있고, 의외로 재미 있었다는것. 그리고 나름 뜨끔 뜨끔했던 부분도 많았다는것.

2006/09/19 21:12 2006/09/19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