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틀만에 다읽은 책은 아니고 읽다가 좀 쉬고 읽다가 좀 쉬고 해서 지금에서야 완독하게 된 책이다. 우선 책 제목 만으로 보면 희망이 생길것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어떤나라인가? 우리나라 IT환경이 어떤환경인가? 개인적으로는 워낙 IT환경에 대한 불신감 내지는 아직은 기업환경이 변화할 조짐이 안보여 하기 때문에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초보 IT 지원자가 이책을 보고는 오히려 IT에 대하여 환상을 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물론 초보 IT 관계자가 필드에서 날개를 펼때가 되면 이런 책들로 인하여 IT 환경자체가 변할수도 있을것이다란 기대감이 들기도 했다.

책은 크게 생존, 정진, 도약, 비전의 네가지 부분으로 나뉘어 있고, 좀더 자세히 보면, 현재의 상황, 그리고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 그 결과물로 향상된 IT환경 뿐만이 아닌 경제환경 구축, 개선된 환경하에서 개인이 추구해야할 비전을 담고 있다.

첫째 생존에서는 현재의 IT환경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다. 월화수목금금금의 개발자 생활, 불합리하게 단축되는 프로젝트기간, 그러면서도 개발자의 공급이 많아진 상황에서 IT환경자체가 레드오션이 되어가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물론 그래봐야 현직에서 굴러다니는 사람으로서 보면 그 문제가 전체를 다루고 있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많은부분 공감되는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둘째 정진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새로운 방법이 제시된다. 이책이 나온지 좀 된지라. 한참 이슈가 진행된 이후의 방안 방법들이라서 좀 안타까왔지만, agile 이란 화두는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으니 눈여겨 봐야 할것이다.
세번째 도약에서 부터는 이러한 해결방법이 고착화 되기위하여 기업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PM의 역활과, 기업 프로세스의 개선속에서 개발자와 IT관련자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있다.
네번째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러한 도약의 안에서 각자 개인이 어떻게 변화하여야 하는가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책의 필자 자신이 기술사에 도전한 이야기와 (사실 이부분에서는 그다지 공감을 가질수는 없었지만.) 각각의 기술분야에 대한 정리등을 언급하고 있다.

주인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책 제목처럼 대한민국 개발자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보고서는 아닌것 같다.(다시 강조하지만 주인장 생각이다.) 하지만 그런 희망을 만들도록 할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에 더 알맞아 보인다. 주인장의 개똥철학에서는 희망은 자신이 만들어 나가야 하는것이니깐... 주인장의 생각이 삐뚤어져 있을수도 있으니 평가가 알맞을수는 없지만, 앞으로 책을 읽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읽어서 아깝지 않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2008/02/16 22:52 2008/02/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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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소프트웨어에 날개를 달자. 2008/10/16 12:31 삭제

    Subject: 소프트웨어 시장과 합리적 선택이론

    최근 이런 질문을 받았다. "앞으로 SaaS 분야의 전망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사용자들이 얻게 되는 이득과 개발업체들이 얻게되는 이득을 고려할 때 합리적 선택을 한다면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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